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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의 모든 이야기는 양심없는 무단 수집을 거부합니다. ⓒMu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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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3 (Fri)
 지난 번에 친구 B에게 깃들어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썼었다.
 
 
 
 
 
 
 
 
 
지난 이야기에 대한 상황.
 
 
 
 
 
 
 
 
 
・영적인 것들이 '보이는' A의 말에 의하면,
 
B의 몸을 왔다갔다 하는, 보통 귀신과는 다른 존재가 있다.(마치 기생충같은)
 
 
 
・B 본인은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다른 영적인 것들은 거의 그것을 피하며
 
B는 심령 현상을 느끼지 못한다.
 
 
 
・우선 당시 A의 생각으로는, 그것이 B를 지켰다.
 
 
 
・그렇지만 A가 느끼기에는, 도저히 호의로 지켜주는 것이라 볼 수 없다.
 
 
 
・ 강력한 영과 B의 그것이 싸울 때에 B 본인은 곯아 떨어지게 된다.
 
 
 
 
 
 
 
 
 
    
 
여기까지는 두 번째, 세 번째 투고에도 썼던 내용이다.
 
 
 
 
 
 
 
A가 B의 집을 방문했을 때, 한 가지 더 이야기해 준 것이 있다.
 
 
 
이것도 꽤 찜찜한 내용이라,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후련해 지고 싶다.
 
 
 
 
 
 
 
 
 
A가 친구 F와 함께 B의 집을 방문했을 때,
 
 
 
건널목에서 차에 치인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그 원인은 모르는 게 약이라,
 
 
 
B는 안타깝다는 듯 한숨을 쉬었다고 한다.
 
 
 
 
 
"괴로울 거야. 아직 어린 자식의 불행이라는 건.
 
 
 
부모는 참 죽을 만큼 괴롭겠지.
 
 
 
나도 이 아이가 어른도 되지 못하고 죽게 된다면, 
 
 
 
내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어."
 
 
 
 
 
F가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치자,
 
 
 
B는 문득 생각났다는 듯
 
 
 
 
 
 
 
"내가 초등학교 때 같은 반 애한테도 안 좋은 일이 있었어.
 
 
 
그 애 엄마도 거의 정신이 나가셨지.
 
 
 
장례식에 갔었는데, 가까이 갔더니 엄청나게 나를 노려보면서
 
 
 
 
 
 
 
니가 죽었어야 해!


왜 우리 애가 죽은 거야!!
 
 


 
 
하며 소리를 질러서 무서웠어.
 
 
 
그런데 지금은 그 마음을 조금 알 것 같아.."
 
 
 
 
 
그리고 B는 그 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기 시작했다.
 
 
 
 
 
 
 
 
 
예전에 B의 아버지는 몇 년에 한 번씩은 이동을 해야 하는 일을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초등학교 3,4학년 때 쯤에 시골에 살게 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침상 도시화가 막 시작된 동네였고,
 
 
 
학교에는 바깥에서 전학 온 외지 아이들과 토박이 아이들이 함께 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B는 같은 반 여자 아이의 집에 초대받았다.
 
 
 
그 집은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 온 집안이었는데
 
 
 
외지 아이들과 현지 아이들을 차별하지 않고 모두 불렀다고 한다.
 
 
 
혼자 온 아이도 있고, 부모와 함께 온 아이도 있었는데
 
 
 
B의 어머니가 B에게 함께 그 집에 가 보자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지역의 자그마한 행사 시기였었는지, 그 크고 멋진 집에
 
 
 
그 반 친구의 형제들도 친구를 불러들이고, 친척들까지 와서
 
 
 
간소한 마츠리(지역 축제)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술, 다과와 요리가 나오고, 아이들은 뛰어놀고, 어른들은 이야기를 나누고,
 
 
 
날이 저물어 갈 때 쯤에 그 집 아저씨(반 친구의 아버지)가 모두를 불러 모았다.
 
 
 
대충 기억나는 대로 떠올리자면,
 
 
 
파티를 시작하기에 앞서 공주님(혹은 무녀님) 역할을 해 줄 아이를 모집한다는 것이었다.
 
 
 
의상과 소도구는 준비되어 있고,
 
 
 
앞으로 새롭게 친해지고 싶으니
 
 
 
꼭 외지에서 온 아이 중의 한 명에게 부탁하고 싶다고 했다.
 
 
 
화려하고 하늘하늘한 옷을 보고
 
 
 
B는  "제가 할래요!" 하고 제일 먼저 손을 들었고
 
 
 
그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 집 사람들이 하얀 옷을 입혀 주었고
 
 
 
화장도 해 주고, 하얀 천도 뒤집어쓰고
 
 
 
가마같은 것도 타서 몹시 신났다고 한다.
 
 
 
B의 어머니도 
 
 
 
"어머, B 너무 귀엽다~"하며 사진을 찍었다.
 
 
 
 
 
 
 
그 집 아저씨의 설명에 따르면
 
 
 
"가마를 타고 근처 신사에 가면

 

가마를 메고 온 사람들이 


잠시 가마를 두고 멀어져 있을 거란다.

 

그러면 공주님은 가마에서 내려 



신사 안으로 들어가

 

공양물과 술을 두고 오면 된단다.

 

신사 안에 있으면 데리러 갈게."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남자 몇 명이 B가 탄 가마를 메고 산길을 올랐다.
 
 
 
 
 
 
 
 
 
"너무 설쳐서 그런 지, 가는 도중에 주변이 조용해 지니까 너무 졸린 거야.
 
 
 
그래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어.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니까 아무도 없는 거야.
 
 
 
당황해서 급히 신사 안으로 들어갔는데
 
 
 
너무 졸려서 기절할 것만 같아서
 
 
 
어쨌든 대충 공양물이랑 술을 두고 거기서 바로 곯아떨어졌지.
 
 
 
나중에 엄마한테 들었는데,
 
 
 
가마를 메고 온 사람들이 데리러 왔을 때는
 
 
 
업어 가도 모를 듯이 자고 있어서
 
 
 
그 분들이 잠든 나를 데리고 와 주셨대.
 
 
 
엄마한텐 남에게 민폐끼쳤다고 혼났어.
 
 
 
그리고 집에 돌아갔는데 며칠동안 몸살로 앓아 누운 거 있지?
 
 
 
3일 정도 열이 안 내려서
 
 
 
엄마가 "신나서 설치다가 그런 데서 막 자니까 이러잖니!" 하고 막 혼내셨어."
 
 
 
 
 
 
 
 
 
B가 앓아 누워 있는 동안,
 
 
 
마츠리 날 밤에 그 곳에 있던 어른들이
 
 
 
자주 문병을 와 주었다고 한다.
 
 
 
특히 그 친구의 어머니가 자주 들러서 몸 상태는 어떤 지,
 
 
 
꿈자리가 나쁘진 않은 지 여러가지로 신경 써 주셨다.
 
 
 
 
 
"병 문안을 와 주셔서 공주님 의상도 가져다 주셨어.
 
 
 
내가 그 옷을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으니, 병실에 걸어 두는 게 어떠냐고.
 
 
 
그리고 그 신사의 부적이랑, 마츠리 때 공양물도 주셨어.
 
 
 
내가 폐를 끼쳤는데도 화도 안 내시고 참 착하셨어.
 
 
 
그런데.."
 
 
 
 
 
 
 
겨우 B의 열이 내리고, 완전히 회복해서 학교에 가자
 
 
 
초대해 주었던 그 집의 아이가 그 전날에 죽었다고 한다.
 
 
 
B가 어머니와 함께 장례식에 갔는데
 
 
 
죽은 아이의 어머니가 B와 B의 어머니를 보고
 
 
 
무시무시하게 소리치기 시작했다.
 
 
 
 
 
 
 
 
 
 
 
 
 
"니가 왜 살아 있는 거야!!
 
 
 
 
 
 
 
왜 우리 애가 끌려 간 거냔 말이야!!
 
 
 
 
 
 
 
XX에 갔어야 하는 건 너야!!

 

 

표식은 어쨌어!!!"
 
 
 
 
 
 
 
 
 
 
 
 
 
B의 어머니가 그 하얀 옷을 돌려 주려 하자
 
 
 
죽은 아이의 어머니는 더욱 더 분노하며
 
 
 
 
 
 
 
 
 
"거짓말이야. 



이건 다 거짓말이라고!!!"
 
 
 
 
 
 
 
 
 
소리쳐대서, B와 B의 어머니는 향도 올리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다.
 
 
 
 
 
 
 
"그 때는 너무 무서워서 울었는데,
 
 
 
나중에 엄마가 말씀하시는 거야.
 
 
 
'내 아이가 나보다 먼저 죽으면, 
 
 
 
 
누구라도 슬퍼서 정신이 나가 버릴 거야.
 
 
 
B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엄마도 그렇게 되어 버릴 거야.
 
 
 
B가 잘못한 게 아니니까 너무 마음 쓰지 마.'
 
 
 
지금은 정말 그렇겠구나 싶어."
 
 
 
 
 
 
 
 
 
 
 
 
 
 
 
 
 
 
 
이 이후는 나와 A가 나눈 이야기이다.
 
 
 
 
 
"B가 늘 이야기하는 괴담은 늘 자동차 귀신 아니면 엘리베이터 귀신같은 것들 뿐이지.
 
 
 
왜 못 알아차리는 걸까?
 
 
 
하얀 기모노에 하얀 쓰개.
 
 
 
그건 공주님 옷도 아니고, 무녀 옷도 아니야.
 
 
 
신부 옷이잖아?"
 
 
 
 
 
 
 
 
 
 
 
 
 
 
 
<참고 그림>
hanayome.jpg
 
 
 
 
 
 
 
 
 
 
 
 

 
 
 
 
 
 
 
 
 
 
 
 
 
 
 
 
 
 
 
 
 
 
 
 
 

나도 그 말을 듣고 비로소 깨달았다.
 
 
 
가마를 타고, 신이 있는 신사에 옮겨져
 
 
 
술, 공양물과 함께 혼자 남겨진다.
 
 
 
'하얀 기모노와 하얀 쓰개'를 입은 여자 아이라고 하면, 그건...
 
 
 
 
 
 
 
 
 
"전용 가마가 있을 정도로 전통 있고 제대로 된 마츠리라면
 
 
 
보통 중요한 역할을 외지 아이에게 맡기지 않을 거야.
 
 
 
같은 나이의 그 집 아이가 있는데 말이지.
 
 
 
.......그 때는 B의 그것도 작았나 봐.
 
 
 
열이 나서 앓아 누웠다는 걸 보니."
 
 
 
 
 
 
 
 
 
 
 
얼마 지나고 B의 가족은 다시 아버지의 전근 때문에 마을을 나왔다고 한다.
 
 
 
그 때까지 그 죽은 아이 집에서는 B의 가족을 철저히 피했고
 
 
 
또 그 집은 불운한 일이 연달아 일어나
 
 
 
죽은 아이의 언니(혹은 오빠)가 입원하는 바람에
 
 
 
B의 가족은 옷도 돌려 주지 못하고, 지금까지도 B가 가지고 있다고 한다.
 
 
 
B는 '아이를 잃은 엄마는 그렇게도 괴로운 거구나, 그렇게도 슬픈 거구나' 하고 
 
 
 
충격을 받아, 지금도 이사나 대청소 때에 그 옷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내가 병 문안 때 그 옷을 안 받았으면,
 
 
 
혹시 그 아이는 살지 않았을까 생각했더니
 
 
 
어쩐 지 버릴 수가 없어서 계속 보관하고 있어."
 
 
 
 
 
 
 
 
 
A의 의견에 따르면
 
 
 
"그 오래되고 하얀 기모노는 '마킹'일 거야.
 
 
 
처음 본 순간, 왠지 모르게 그렇게 느꼈어."
 
 
 
 
 
 
 
그 기모노는 묵직한  비단 소재에, 아이가 입으면 소매가 질질 끌릴 만한 사이즈였다고 한다.
 
 
 
옷 전체에는 자그마한 글자같은 문양이 빽빽이 수놓아져 있었다.
 
 
 
그리고 희미하지만 향 냄새가 배어 있었고,
 
 
 
(A의 표현에 의하면) 비릿한 기운이라고 할까,
 
 
 
저 세상의 냄새가 났다고 한다.
 
 
 
 
 
 
 
A의 추측에 의하면,
 
 
 
그 아이의 집에서는
 
 
 
B가 살아 돌아온 데다가 좀처럼 '끌려가질 않으니'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신부의 표식인 혼례 의상을 B에게 가져다 줬을 것이라 한다.
 
 
 
 
 
그렇지만 신사의 주인은 무언가(아마도 B의 그것)에 방해를 받고
 
 
 
결국은 B를 데려가지 못해서
 
 
 
신사의 주인이 노한 결과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한다.
 
 
 
 
 
혹시 만약 그렇다면,
 
 
 
몹시 불쾌해 졌다.
 
 
 
 
 
 
 
B와 다른 외지 아이들을 초대한 그 집 아이들은 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예상이 빗나가 자신의 아이들이 끌려 가게 된 그 어머니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뒷맛이 씁쓸하다.
 
 
 
 
 
 
 
 
 
B의 어머니는 마츠리 날 밤에 찍은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도 가지고 있어. 볼래?"
 
 
 
B는 A와 F에게 몇 장의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A는 그 중 한 장을 빌려와서, 친절하게도 나에게 보여주었다.
 
 
 
 
 
몇 개의 검은 선이, 하얀 기모노를 입고 있는 B를 휘감고 있는 듯한 사진을.
 
 
 
 
 
 
 
 
 
B는
 
 
 
"촛점이 어긋나서 나뭇가지들이 찍혔는데, 꼭 심령사진 같지?"
 
 
 
라고 말했다는데, 나뭇가지보다는 크고 검은 손이 B를 움켜쥐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몇 년 전에 B의 어머니가 장난삼아 영능력자에게 이 사진을 보여 준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영능력자는
 
 
 
"이 소녀는 아주 강한 산의 령에 씌어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다음 생일을 맞지 못할 겁니다."
 
 
 
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B의 어머니는
 
 
 
"얘 지금은 벌써 대학생이에요~" 하고 말해 주기가 안쓰러워서
 
 
 
"하아... 그렇군요..."하고 집에 왔다고 한다.
 
 
 
 
 
 
 
 
 
 
 
 
 

    
 

686 前々スレ128 sage New! 2009/04/21(火) 00:09:11 ID:fITPiIyk0スレ208で、井戸の底のミニハウスと女友達Bに住み着いてるモノの 

 

話を書いたものです。 

以下、前スレと同じく状況説明(再度、前スレのコピペで失礼)。 

 

・「みえるひと」な女友達Aの言では、Bの身体を出入りしている何か 

 普通の霊と違うものがいる(寄生虫?居候?みたいな状態らしい)。 

・B本人は気づいてないが、霊的なものは大抵それを避けるから、Bは心霊体験できない。 

・とりあえず当時のAが知る限り、ソレはBを守っていた。 

・ でもAが感じる気配では、とても善意の守護ではない。っていうか悪い感じらしい。 

・ 強力な霊とBのナニかが戦うときにはB当人は爆睡するっぽい←Aの推測 

 

AがB宅を訪問した時のことを、もう1つ話してくれた。 

そっちは上手くまとめ切れなかったのもあり、時間がかかってしまった。 

こっちも後味悪い話なんで、俺としては誰かにブチまけてスッキリしたい。 

すまないが、お付き合い願います。 

 

Aが友人Fと共にB宅を訪問した際、踏み切りではねられた子供の話が出たことは 

先に書いた通り。 

その原因は知らぬが花で、Bは切なそうにため息をついたそうです。 

「辛いよね、小さな子供の不幸って。親御さんは死ぬほど辛いだろうね。私だって、 

 この子が大人にもならない内に先にいっちゃったりしたら、どうなるか解らない」 

 だよね、とFと頷きあったBは、ふと思い出したように、 

「小学生の頃に同級生に不幸があってね、その子のお母さん半狂乱でさ。 

 お葬式に行ったんだけど、近寄ったら凄い目で睨まれて、 

 お前が死ねばよかった、何でうちの子がって怒鳴られて怖かった。 

 でも、今なら少し解る気がするなあ」 

しんみり言ったBは、その時の思い出話をしてくれたそうです。 

Bの10年以上前の思い出話 + 俺はAからの又聞き + 少しフェイクで 

解りづらいけど、その話は以下の通り。 

 

687 前々スレ128 sage New! 2009/04/21(火) 00:10:05 ID:fITPiIyk0Bの父親は昔、何年かに一度は異動して引越す仕事をしていたそうです。 

で、小学校の3年だか4年だかの頃に田舎に住んでた時期があって、 

ベッドタウン化が始まったところ、みたいな町で、小学校には転校してきたヨソ者と、 

地元の住人の両方が通ってたそうです。 

 

あるとき、Bは同級生の女の子に、自宅へ招かれたと。 

その家は地元の旧家で、他にもヨソ者・地元問わずに何人かの子が呼ばれてて、 

単独で来た子もいれば親と来た子もいて、BはB母に送られて行ったそうです。 

大きな立派な家で、地元の小さなローカルな行事の時期だとかで、 

同級生の兄弟も友達を呼んでて、そこんちの親戚とかも来てて、 

ちょっとしたお祭り状態だったとか。 

 

酒や菓子や料理が出て、子供達は遊んで、大人は話をして、 

日が暮れかけた頃にそこんちの父親が一同を集めたそうです。 

で、お開きの前にすることがあるから、お姫さま?だか巫女さん?だかの役を 

やってくれる子供を募る、と言うようなことを言ったらしい。 

衣装も道具もあるので、ぜひ新しく越してきた(ヨソ者)の子の誰かに頼みたい。 

これから仲良くしたいから、と。 

綺麗なヒラヒラした白い服を見て、Bは「ハイハイ!」と真っ先に手を上げ、 

「じゃあ君に」となったそうです。 

そこの人に白い服を着せてもらい、お化粧してもらって白い布を被り、 

おみこしみたいなものの上に載せてもらって大はしゃぎした記憶があると。 

B母も「あら~!可愛いわよ、B」と喜んで写真を撮ったりしていたとか。 

 

そこんちの父親、つまり当主の説明では、おみこしに乗って近所の社へ行き、 

担いできた人たちがおみこしを置いて一度離れる。 

そしたらお姫様はおみこしを降りて神社の中に入って 

お供え物とお酒を置いてくればいい、社の中にいれば迎えに行く、と。 

おみこしにBを乗せて何人かの男性が担ぎ、一行は山道を登っていったそうです。 

 

 

689 前々スレ128 sage New! 2009/04/21(火) 00:11:08 ID:fITPiIyk0「はしゃぎ過ぎたもんだからさ、行く途中で静かになったら凄い眠くなってね。 

 うとうとして、気づいたらもう誰もいなかったから、慌てて神社の中に 

 入ったんだけど、もう本気でメチャメチャ眠かったもんだから、 

 とにかく適当にお供え物とお酒置いて、そこでダウンしちゃった。 

 後でお母さんに聞いたら、おみこし担いでた人が迎えに来たら熟睡してて、 

回収して負ぶって戻ってくれたんだって。 

『迷惑かけて!!!』ってお母さん怒ってた。 

 おまけに、家に帰ってから今度は体調崩して寝込んじゃってさー。 

 3日くらい熱が引かなくて、『騒ぎまくった上にあんな所で寝るからよ!』って 

 お母さんに叱られまくったよ」 

 

Bが寝込んでる間、祭りの夜にいた地元の大人たちが、頻繁に見舞いに来ていたそうです。 

特にその旧家の同級生母はちょいちょい来てくれ、身体の調子はどうか、 

変な夢を見て魘されたりしないか、と色々とBに尋ねたそうです。 

「お見舞いにって、お姫様の衣装、もって来てくれたの。 

私が気に入ったみたいだから、部屋に飾っておいたらいいよって。他にも、 

そこの神社のお守りとか、お祭りのときのお供え物とかくれてさ。迷惑かけたのに 

怒ってなくて、優しかったんだよ、そのおばさん。だけどね」 

 

Bがようやく熱が下がり、回復して学校へ行ってみると。 

その、招いてくれた旧家の子が、B回復の前日に、亡くなっていたそうです。 

B母とBが連れ立って葬儀に行ったら、Bたちを見た同級生母が 

凄まじい勢いで喚き始めたと。 

『何であんたが生きてるんだ』『どうしてうちの子が連れてかれるんだ』 

『××に行くのはあんたのはずだ、印はどうした』 

などなど正気でない調子で喚かれ、B母が例の白い衣装を返そうとすると 

同級生母はさらに激昂して、うそだ、こんなのはうそだと喚きまくり、 

BとB母は焼香できずに帰ったそうです。 

「あの時は怖くて泣いちゃったけど、後でお母さんが言ってたんだよね。 

 『自分の子供が自分より先に死んだりしたら、誰だって悲しくておかしくなるのよ。 

  Bに何かあったらお母さんだってそうなっちゃうよ。 

Bが悪いんじゃないから気にしないでね』って。今は本当にそうだろうなって思う」 

 

690 前々スレ128 sage New! 2009/04/21(火) 00:12:44 ID:fITPiIyk0……で、Aが俺にしてくれた補足説明(含むAの推測)。 

「……Bの好きな怪談って、車とかエレベーターとかばっかりだからかな。 

何で気がつかないの?って正直思うけど。 

……白い着物に白い被り物って、それ、お姫様でも巫女さんでもなくて、 

花嫁さんなんじゃないの?」 

言われて初めてゲッとなった俺も、相当鈍いと思います。 

 

『輿』に乗って、神様の居る『社』に運ばれて、 

酒とお供えと一緒に1人で残される 

『白い着物に白い被り物』の娘っていったら、それはつまり。 

「……専用の乗り物が実際にあるくらいの古いきちんとしたお祭りなら、普通、 

大事な役を新参者の子供なんかに頼まないよね。同い年のそこの家の子がいるのに。 

……その頃はBのアレも小さかったのかもしれないね。 

熱出して寝込んじゃったってことは」 

 

B一家は、しばらくして、また転勤のため町を出たそうです。 

それまで例の同級生の家には徹底的に避けられ、またそこの家は(B母いわく 

「不運なことに」)事故だか病気だかが相次いで、上の子(死んだ子の兄弟)が 

入院したりしてたために忙しそうで声をかけられず、 

例の白い衣装は返却できずじまいで、今もBが持っているそうです。 

Bは、子供をなくした母親は辛いんだ、悲しいんだ、ということを感じて衝撃を 

受け、今も片付けや引越しなど何かの折にその衣装を見るたびに切なくなるそうです。 

「お見舞いで私がこの衣装もらっちゃってなかったら、あの子は助かったかなって 

 思ったりして。何だか捨てられなくて、ずっと持ってる」 

 

691 前々スレ128 sage New! 2009/04/21(火) 00:13:44 ID:fITPiIyk0………もっともAの意見では、その古びた白い着物は、 

「マーキング、だと思った。何となく、ぱっと見たとき」 

だ、そうでした。 

どっしりした絹地で、子供が着れば長く裾を引きずるだろうサイズの 

その着物には、全体に、細かい精緻な何かの文字のような文様のようなものが 

ミッシリ織り込まれていたそうです。 

そして、ほんのかすかに残るたきしめた香のような香りと共に、 

妙に「生ぐさい」(とAは表現してました)気配と言うか、 

あっちの世界のもののにおいがした、と。 

 

Aの言では、同級生家は、Bが生還した上に中々「連れて行かれない」ので、 

駄目押しに花嫁の印の婚礼衣裳をB家に持ち込んだのではないか、 

と(完全に推測だけど、と言っていました)。 

けれども社の主は、何か(多分、Bのアレ)に阻まれて結局はBを連れて行けず、 

そして社の主が暴れた結末がそれだったのではないか……と。 

……もしそうだとしたら、と考えて、非常に不快な気分になりました。 

Bたち新参者の子を家へ誘った同級生家の子達は、どこまで知っていたのか。 

そしてまた、思惑が外れて自分の子が連れて行かれてしまった母親が、 

どんな気分だったのか。 

とにかく後味の悪い話だと思います。 

 

693 前々スレ128 sage New! 2009/04/21(火) 00:15:19 ID:fITPiIyk0なお、B母は祭りの夜に撮影した写真を持っているそうな。 

「私も持ってるよ、見る?」とBが見せてくれた写真は何枚かあり、 

AはBに頼んで一枚借りてきたそうで、ご丁寧に俺に見せてくれましたorz 

……白い着物の幼いBに、巻きつくような何本かの黒い線が写ってる写真を。 

「ピンボケの木の枝が映り込んじゃって、心霊写真みたいでしょ」 

とBは言ったそうですが、木の枝よりは黒いでかい手がBを掴んでるように見えました。 

ついでに、Bの姿の輪郭の外まわりがグレーっぽくぼんやりして見えるのは、 

「白い着物を着てるから」(B談)と言うよりは、あの井戸のミニハウスの一件で 

見たモノの掴み所のない姿に似ているような……。 

 

……B母は、数年前、友人にさそわれ、ちょっとしたおふざけで、 

霊能者にその写真を見せたことがあるそうです。霊能者は、 

「この少女は、強い強い山の霊に魅入られています。気の毒ですが、 

次の誕生日を迎えることはないでしょう」 

と言い切ったとか。 

「今は大学生ですよーって言うのが気の毒で、はあそーですかって帰ってきちゃった」 

とB母から聞いて、2人で吹き出しちゃった、とBは言ってたそうです。 

 

憶測ばかりのハッキリしない話でなんだが、以上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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