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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의 모든 이야기는 양심없는 무단 수집을 거부합니다. ⓒMu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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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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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4 (Sat)
<원문 링크>



pandora1.jpg


 제 고향에 전해지던 [판도라]라고 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읽는 지는 결국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리들 사이에서는 [판도라]라고 불렸습니다.
 
※역자 주: 일본어는 특히 명사(名詞)에 있어서 글자에 임의의 음을 붙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작명자의 의지에 따라 'xx'라고 쓰고 'oo'라고 읽을 수 있는 것이죠.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은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마을이었습니다.
 
달리 놀 만한 곳도 없는 한적한 마을이었지만, 단 하나 몹시 눈에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마을 외곽,  논밭이 끝없이 이어진 길에, 덩그러니 서 있는 한 채의 빈집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아무도 살지 않은 듯 몹시 낡아서, 후줄근한 촌동네에서도 특히 더 낡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뿐이었다면 단순히 낡은 빈 집으로 끝났겠지만, 눈길을 끄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부모님과 마을 어른들의 과민 반응.
 
그 빈 집 이야기를 하려고만 해도 엄하게 혼나고, 때로는 매를 맞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그랬고, 저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그 빈 집에는 어째서인지 현관이 없었다는 것.
 
창문은 있었지만, 출입구가 되는 현관이 없었습니다.
 
이전에 누군가가 살고 있었다면, 어떻게 드나들었던 걸까?
 
굳이 힘들여 창문으로 드나들었던 걸까?
 
그런 의문이 흥미를 불러 일으켜, 언제부터인지 아이들은 그 집에 [판도라]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판도라]라는 것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아이들은 뭐가 있는 지 알아내 주겠노라고 그 집을 탐색해 보려고 했지만,
평소에 그 이야기를 꺼내기만 해도 부모님이 몹시 화를 냈던 기억이 있었기에, 좀처럼 실행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장소 자체는 아이들끼리도 쉽게 갈 수 있고, 인적도 드문 곳이었습니다.
 
아마, 다들 한 번은 그 빈 집 바로 앞까지 가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당분간은 그런 분위기만을 즐기며, 아무 일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중학교에 올라가고부터 몇 개월이 지났을 무렵,
 
어떤 남자아이가 판도라에 흥미를 가지고, 꼭 가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남자아이를 A라 하겠습니다.
 
A군의 집은 어머니가 원래 이 마을 출신인데, 타지에 시집갔었지만 이혼을 하고 친정에 돌아왔다고 합니다.
 
A군 자신은 이 마을이 처음이라, 판도라에 대한 이야기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그 당시 나와 친했던 B군,C군,D양 중에서 B군과 C군이 A군과 친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우리 그룹에 끼게 되었습니다.
 
5명이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에 우리들이 당연한 듯 판도라라는 말을 꺼냈기에, 
 
궁금했던 A군이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우리 엄마랑 외할머니도 여기서 태어나셨는데, 그 얘기에 대해 물으면 나도 혼날까?"
 
"혼나기만 하는 정도가 아니야. 우리 엄마아빠는 장난아니게 때린다구!"
 
"우리도. 왜 그런 지 몰라."
 
A군에게 판도라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다들 부모님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대충 설명을 끝내자, 가장 궁금했던 '빈 집에 무엇이 있을까'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뭐가 있는 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야?"
 
"몰라. 들어간 적도 없고, 물어보면 화만 내고. 알고 있는 건 부모님들밖에 없을 걸?"
 
"그러면, 뭘 숨기고 있는 지 우리들이 파헤쳐 보자!"
 
A군은 의기양양하게 말했습니다.
 
부모님께 혼나는 게 싫었던 저와 다른 세 명은, 처음엔 멀뚱했지만 A군의 기세와, 
 
그 때까지 그러고 싶어도 그러지 못했던 울분을 풀고 싶었기에 결국 다들 동의했습니다.
 
그 후에 회의를 해서, 함께 놀 때에 자주 따라 오던 D양의 여동생도 함께 가고 싶어했기에
 
6명이서 일요일 낮에 작전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당일,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빈 집 앞에 집합,
 
 어째서인지 다들 들뜬 마음으로 각자 륙색에 과자를 가지고 왔습니다.
 
앞에 말했듯이 문제의 빈 집은 논밭에 둘러싸인 곳에 덩그러니 서 있고, 현관이 없습니다.
 
2층 집인데, 창문까지 오르지 못할 것 같았기에,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1층 창문을 깨고 들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유리창 변상하는 것쯤은 아무 것도 아니지."
 
그렇게 말하고 A군은 힘껏 유리를 깨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무 일이 안 일어난다고 해도, 이걸로 분명 혼나겠구나.. 생각하면서 다들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 곳은 거실이었습니다.
 
왼쪽에는 부엌, 정면 복도로 들어가 왼쪽에는 욕실과 막다른 곳에는 화장실, 
 
오른쪽에는 2층으로 가는 계단과 원래 현관이었을 공간이 있었습니다.
 
거실이기도 하고 밝았지만, 현관이 없어서인지 복도 쪽은 어슴푸레했습니다.
 
낡은 외관에 비해, 안은 생각보다 깔끔..했다기 보다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가구 같은 물건은 하나도 없고, 사람이 살았던 흔적도 없었습니다.
 
거실도 부엌도 널찍했고 평범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네."
 
"평범하네~ 뭐라도 남겨져 있을 줄 알았더니."
 
아무 것도 없는 거실과 부엌을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남자아이 3명은 시시하다는 듯 가져 온 과자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는 건, 비밀은 2층에 있다는 건가."
 
나와 D양과 D양의 여동생은 서로 손을 잡고 2층으로 가려고 복도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계단이 어디였더라.. 하고 복도로 나온 순간, 나와 D양은 심장이 멈출 것만 같았습니다.
 
왼쪽으로 이어진 복도에는 도중에 욕실이 있고, 막다른 곳에는 화장실에 있었는데,
 
그 사이쯤에 경대가 놓여 있고, 바로 앞에 버팀목같은 봉이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봉에 머리카락이 걸려 있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가발처럼 머리의 형태가 이루어져 있다고 할까,
 
긴 머리를 한 여자의 뒷머리가 그대로 걸려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위치를 보아도, 일반적인 키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 쯤에 머리가 있을 법한 위치로 봉의 높이가 조절되어 있고,
 
마치 '경대 앞에 여자가 앉아 있는 것'을 재현해 놓은 듯한 광경이었습니다.
 
순식간에 소름이 돋고, 저와 D양은  "이게 대체 뭐야?!"하며 가벼운 패닉 상태가 되었습니다.
 
뭔데 그래? 하며 복도로 나온 남자 아이 3명도 이런 광경에 아연실색하였습니다.
 
D양의 여동생만이 "저게 뭐야아?"하며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저게 뭐야? 진짜 머리카락인가?"
 
"몰라. 만져 볼까?"
 
A군과 B군은 그렇게 말했지만, C군과 우리들은 필사적으로 말렸습니다.
 
"위험할 것 같으니까 하지마! 찜찜하기도 하고, 틀림없이 뭔가 있을 거야."
 
"그래, 하지 마!"
 
어떻게 생각해도 이상하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광경에 공포를 느끼고
 
우선 모두를 거실로 끌고 왔습니다.
 
거실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복도 쪽을 쳐다보는 것도 싫었습니다.
 
"어쩌지? 복도를 지나지 않으면 2층에는 못 가."
 
"난 싫어. 저런 거 너무 기분 나빠."
 
"나도 뭔가 위험할 것 같아."
 
C군과 나와 D양 세 명은 생각지도 못한 것을 보게 되어, 완전히 의욕을 잃었습니다.
 
"저게 안 보이도록 가면 괜찮아. 2층에서 뭐가 나온다고 해도, 계단만 내려오면 바로 출구잖아?
 
그리고 아직 대낮이고."
 
 
A군과 B군은 몹시 2층에 가 보고 싶은 듯, 부정적인 우리 3명을 재촉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우리들이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어떻게 할 지 생각하던 중에, 문득 알아챘습니다.
 
"어라? D, 동생은?"
 
"어??"
 
모두들 깨달았습니다.
 
D양의 여동생이 없었습니다.
 
우리들은 유일한 출입구인 창문 앞에 있었기 때문에, 밖으로 나갔다는 것은 있을 수 없었습니다.
 
널찍하다고는 하지만, 거실과 부엌은 한 눈에 다 보였습니다.
 
그 곳에 있어야 할 D의 여동생이 없었던 것입니다.
 
"어디야? 대답 좀 해!!"
 
D양이 필사적으로 소리쳤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야, 혹시 위에 간 거..."
 
그 한 마디에 모두 복도를 바라보았습니다.
 
"말도 안돼! 왜?? 대체 뭘 하고 있는 거야?"
 
D양이 울먹거리고 외쳤습니다.
 
"진정해! 일단 2층에 가 보자!"
 
상황이 상황인지라, 무섭다는 말을 하고 있을 여유도 없이
 
바로 계단을 달려 올라갔습니다.
 
"야, ㅇㅇ야!!"
 
"이젠 제발 좀 나와!"
 
다들 D양의 여동생을 부르며 계단을 올라갔지만, 대답은 없었습니다.
 
계단을 다 오르자, 방이 두 개 있었습니다.
 
두 개 다 방 문은 닫혀 있었습니다.
 
우선 바로 앞에 있는 문을 열었습니다.
 
그 방은 바깥에서 봤을 때에 창문이 있던 방이었습니다.
 
안에는 역시 아무 것도 없고, D양의 여동생도 없었습니다.
 
"저 방이겠네."
 
우리들은 또 하나의 문으로 다가가 천천히 문을 열었습니다.
 
D양의 여동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굳었습니다.
 
그 방의 중앙에는 아래층에 있었던 것과 똑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경대와 그 앞에 세워진 봉, 그리고 거기에 걸린 긴 머리.
 
이상한 공포에 휩싸여 모두 망연히 멈춰선 채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언니, 이게 뭐야아?"
 
갑자기 D양의 여동생이 말을 꺼내고, 그 다음엔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했습니다.
 
경대에 다가가, 3개의 서랍 중에 가장 위족의 서랍을 열었던 것입니다.
 
"이게 뭐야아?"
 
D양의 여동생이 그 서랍에서 꺼내 우리들에게 보여준 것...
 
그것은 붓같은 것으로 [판도라]라고 쓰여진 종이였습니다.
 
무슨 뜻인 지 몰라 D양의 여동생을 쳐다볼 수 밖에 없던 우리들.
 
이 때, 어째서 바로 움직이지 못했던 건 지, 지금도 알 수 없습니다.
 
D의 여동생은 거리낌없이 그 종이를 넣고 서랍을 닫은 후에,
 
그 다음에는 두 번째 서랍에 든 것을 꺼냈습니다.
 
아까와 완전히 똑같은 [판도라]라고 적힌 종이였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덜덜 떨고만 있었지만, D양이 정신을 차리고 동생에게 달려갔습니다.
 
D양은 울먹거리고 있었습니다.
 
"너 대체 뭐하는 거야!"
 
동생에게 화를 내고, 종이를 빼앗아 들고는 다시 서랍을 열어 종이를 넣어두려 했습니다.
 
이 때 D양의 동생이 종이를 꺼낸 후 바로 두 번째 서랍을 닫아버린 것이 문제였습니다.
 
당황한 탓인지, D양은 두 번째 서랍이 아닌 세 번째 서랍을 열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서랍을 연 순간, D양은 그 안을 바라본 채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묵묵히 안을 들여다보면서 미동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래? 뭔데??"
 
겨우 우리들은 움직일 수 있게 되어, 둘에게 다가가려던 순간,
 
쾅! 하고 큰 소리를 내며 D양이 서랍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어깨보다 조금 긴 자신의 머리카락을 입으로 가져가 우적우적 빨기 시작했습니다. 
 
"야! 왜 그래?"
 
"D, 정신 차려!"
 
다 함께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저 자신의 머리카락을 빨아대고만 있었습니다.
 
무서웠는지 D양의 동생도 울어대기 시작하고 정말 긴박한 상황이었습니다.
 
"야, 왜 이러는 건데?"
 
"몰라! 이게 대체 뭐야?!"
 
"어쨌든 밖에 나가자! 여기 있기 싫어!"
 
D양을 세 명이 데리고 나오고, 나는 D 양의 여동생의 손을 잡고 서둘러 그 집을 나왔습니다.
 
그 순간에도 D양은 계속 머리카락을 쩝쩝 빨아대고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어쨌든 어른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 빈 집에서 가장 가까웠던 우리 집으로 달려가, 큰 소리로 엄마를 불렀습니다.
 
울어대는 나와 D의 동생, 땀에 절어 멍해 있는 남자 아이 세 명, 그리고 기행을 계속하는 D양.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 지 머리가 빙빙 돌고 있었을 때, 목소리를 들은 엄마가 나타났습니다.
 
"엄마!!"
 
울면서 사정을 설명하려 했는데, 엄마는 갑자기 나와 아이들의 뺨을 때리며 화를 냈습니다.
 
"너희들, 거기 갔지? 그 빈 집에 간 거지?!"
 
평소에 본 적 없는 엄마의 모습에, 우리들은 필사적으로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너희들은 안에서 기다려. 바로 부모님들께 연락할 테니까."
 
그렇게 말하고는 엄마는 D양을 안고 2층으로 데려갔습니다.
 
우리들은 시키는 대로 우리집 거실에서 그냥 멍하니 앉아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한 시간정도는 그 상태였다고 기억합니다.
 
모두의 부모님이 모일 때까지 엄마와 D양은 2층에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부모님들이 모였을 때에 엄마가 거실로 내려와 단 한 마디,
 
"이 애들이 그 집에 가 버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부모님들이 웅성웅성거리기 시작하고 동요하며 이성을 잃었습니다.
 
"너희들! 뭘 봤어? 거기서 뭘 본 거야!!"
 
부모님들이 일제히 자기 자식을 향해 외치는 말들에,
 
우리는 머릿속이 새하얘져 대답할 수가 없었지만,
 
A군과 B군이 열심히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경대랑 머리카락같은 거.. 그리고 유리창을 깨서.."
 
"그거 말고는? 그것만 봤어?"
 
"그리고.. 무슨 말인 지 모를 말이 적혀 있는 종이..."
 
그 한 마디에 갑자기 조용해졌습니다.
 
그와 동시에 2층에서 엄청난 비명이 들렸습니다.
 
우리 엄마가 당황하며 2층에 올라 가고 몇 분이 지났을 때,
 
엄마에게 안겨 내려 온 것은 D양의 어머니였습니다.
 
제대로 보지도 못했을 정도로 눈물로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본 거야? D는 서랍 안을 본 거야?!"
 
D양의 어머니가 우리들에게 따지듯 물었습니다.
 
"너희들, 경대 서랍을 열어서 거기에 뭐가 있는 지 본 거야?"
 
"2층 경대의 세 번째 서랍 말이야. 봤어?"
 
다른 부모님들도 달려들었습니다.
 
"첫 번째랑 두 번째는 우리들도 봤는데, 세 번째를 본 건.... D밖에 없어요..."
 
 
그 말이 끝나자 마자, D양의 어머니가 엄청난 힘으로 우리들을 움켜쥐고 
 
 
"왜 말리지 않았어!! 
 
너희들 친구잖아?! 왜 안 말렸어!!" 하고 소리쳤습니다.
 
 
D양의 아버지와 다른 부모님들이 필사적으로 말리며 진정시켰고, 
 
잠시 후에 겨우 진정되었는지 D양을 데리고 다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일단은 그 자리를 해산하고, 우리 네 명은 B군의 집으로 옮겨 B군의 부모님에게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너희들이 간 그 집은, 처음부터 아무도 살지 않았어.
 
거기는 그 경대와 머리카락을 위해서 지은 집이야.
 
나와 다른 부모님들이 어렸을 때부터 있었지."
 
"그 경대는 실제로 사용되어진 것이고, 머리카락도 진짜다. 그리고, 너희들이 봤다는 단어. 그건 말이지.."
 
그렇게 말하고 B군의 아버지는 종이와 펜을 가지고 [판도라]라고 쓰고는 우리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네.. 그 말이에요."
 
우리들이 대답하자 B군의 아버지는 그 종이를 구겨 뭉쳐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이건 말이다, 그 머리카락 주인의 이름이다.
 
읽는 법을 모르는 한 절대 말할 수 없는 말이다.
 
너희들이 알아도 되는 건 여기까지다. 앞으로 절대 그 집 얘기는 꺼내지 마라.
 
가까이 가지도 마라. 알겠지? 일단 오늘은 다들 우리집에서 자거라."
 
그렇게 말하고 자리를 뜨려던 B군의 아버지에게 B군이 굳게 마음먹은 듯 이렇게 물었습니다.
 
"D는 어떻게 되는 건데? 걔는 왜 그렇게.."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B군의 아버지가 입을 열었습니다.
 
"그 애는 잊어라. 두 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고, 너희들도 두 번 다시 못 만난다. 그리고.."
 
B군의 아버지는 조금 슬픈 표정으로 말을 이었습니다.
 
 
"너희들은 앞으로 평생 그 애 엄마에게 원망받을 거다.
 
이 일로 누군가의 책임을 물을 마음은 없다.
 
하지만, 아까 그 아줌마 상태를 보면 알지? 너희들은 이제 그 애한테 상관해선 안 된다."
 
 
그렇게 말하고 B군의 아버지는 방을 나갔습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후 어떻게 지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긴 하루였습니다.
 
그 후 당분간은 평범하게 생활했습니다.
 
다음날부터 우리 부모님도 A군의 부모님도 일절 이 일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셨고,
 
D양이 어떻게 되었는 지도 모릅니다.
 
학교에는 개인적인 이유라고 하고, 한 달 후쯤에 어딘가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또, 그 날 우리들 이외의 집에도 연락이 간 듯, 그 빈 집에 관한 이야기는 점점 줄어갔습니다.
 
창문에도 엄중한 울타리가 설치되어 안에 들어갈 수 없도록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들은 그 이후 한 번도 그 집 근처에 다가가지 않고, D양의 일도 있고 서로 멀어졌습니다.
 
고등학교도 따로 떨어져서, 우리는 모두 동네를 나와 십 수년이 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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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私の故郷に伝わっていた「禁后」というものにまつわる話です。
どう読むのかは最後までわかりませんでしたが、私たちの間では「パンドラ」と呼ばれていました。
私が生まれ育った町は静かでのどかな田舎町でした。
目立った遊び場などもない寂れた町だったのですが、一つだけとても目を引くものがありました。
町の外れ、たんぼが延々と続く道にぽつんと建っている一軒の空き家です。
長らく誰も住んでいなかったようでかなりボロく、古くさい田舎町の中でも一際古さを感じさせるような家でした。
それだけなら単なる古い空き家…で終わりなのですが、目を引く理由がありました。
一つは両親など町の大人達の過剰な反応。
その空き家の話をしようとするだけで厳しく叱られ、時にはひっぱたかれてまで怒られることもあったぐらいです。
どの家の子供も同じで、私もそうでした。
もう一つは、その空き家にはなぜか玄関が無かったということ。
窓やガラス戸はあったのですが、出入口となる玄関が無かったのです。
以前に誰かが住んでいたとしたら、どうやって出入りしていたのか?
わざわざ窓やガラス戸から出入りしてたのか?
そういった謎めいた要素が興味をそそり、いつからか勝手に付けられた「パンドラ」という呼び名も相まって、当時の子供達の一番の話題になっていました。
(この時点では「禁后」というものについてまだ何も知りません。)
私を含め大半の子は何があるのか調べてやる!と探索を試みようとしていましたが、普段その話をしただけでも親達があんなに怒るというのが身に染みていたため、なかなか実践できずにいました。
場所自体は子供だけでも難なく行けるし、人目もありません。
たぶん、みんな一度は空き家の目の前まで来てみたことがあったと思います。
しばらくはそれで雰囲気を楽しみ、何事もなく過ごしていました。
私が中学にあがってから何ヵ月か経った頃、ある男子がパンドラの話に興味を持ち、ぜひ見てみたいと言いだしました。
名前はAとします。
A君の家はお母さんがもともとこの町の出身で他県に嫁いでいったそうですが、離婚を機に実家であるお祖母ちゃんの家に戻ってきたとのこと。
A君自身はこの町は初めてなので、パンドラの話も全く知らなかったようです。
その当時私と仲の良かったB君・C君・D子の内、B君とC君が彼と親しかったので自然と私達の仲間内に加わっていました。
五人で集まってたわいのない会話をしている時、私達が当たり前のようにパンドラという言葉を口にするので、気になったA君がそれに食い付いたのでした。
「うちの母ちゃんとばあちゃんもここの生まれだけど、その話聞いたらオレも怒られんのかな?」
「怒られるなんてもんじゃねえぜ〜うちの父ちゃん母ちゃんなんか本気で殴ってくるんだぞ!」
「うちも。意味わかんないよね」
A君にパンドラの説明をしながら、みんな親への文句を言い始めます。
ひととおり説明し終えると、一番の疑問である「空き家に何があるのか」という話題になりました。
「そこに何があるかってのは誰も知らないの?」
「知らない。入ったことないし聞いたら怒られるし。知ってんのは親達だけなんじゃないか?」
「だったらさ、何を隠してるのかオレたちで突き止めてやろうぜ!」
Aは意気揚揚と言いました。
親に怒られるのが嫌だった私と他の三人は最初こそ渋っていましたが、Aのノリにつられたのと、今までそうしたくともできなかったうっぷんを晴らせるということで、結局みんな同意します。
その後の話し合いで、いつも遊ぶ時によくついてくるDの妹も行きたいという事になり、六人で日曜の昼間に作戦決行となりました。
当日、わくわくした面持ちで空き家の前に集合、なぜか各自リュックサックを背負ってスナック菓子などを持ち寄り、みんな浮かれまくっていたのを覚えています。
前述のとおり、問題の空き家はたんぼに囲まれた場所にぽつんと建っていて、玄関がありません。
二階建の家ですが窓まで昇れそうになかったので、中に入るには一階のガラス戸を割って入るしかありませんでした。
「ガラスの弁償ぐらいなら大した事ないって」
そう言ってA君は思いっきりガラスを割ってしまい、中に入っていきました。
何もなかったとしてもこれで確実に怒られるな…と思いながら、みんなも後に続きます。
そこは居間でした。
左側に台所、正面の廊下に出て左には浴室と突き当たりにトイレ、右には二階への階段と、本来玄関であろうスペース。
昼間ということもあり明るかったですが、玄関が無いせいか廊下のあたりは薄暗く見えました。
古ぼけた外観に反して中は予想より綺麗…というより何もありません。
家具など物は一切なく、人が住んでいたような跡は何もない。
居間も台所もかなり広めではあったもののごく普通。
「何もないじゃん」
「普通だな〜何かしら物が残ってるんだと思ってたのに。」
何もない居間と台所をあれこれ見ながら、男三人はつまらなそうに持ってきたお菓子をボリボリ食べ始めました。
「てことは、秘密は二階かな」
私とD子はD妹の手を取りながら二階に向かおうと廊下に出ます。
しかし、階段は…と廊下に出た瞬間、私とD子は心臓が止まりそうになりました。
左にのびた廊下には途中で浴室があり突き当たりがトイレなのですが、その間くらいの位置に鏡台が置かれ、真前につっぱり棒のようなものが立てられていました。
そして、その棒に髪がかけられていたのです。
どう表現していいかわからないのですが、カツラのように髪型として形を成したものというか、ロングヘアの女性の後ろ髪がそのままそこにあるという感じです。(伝わりにくかったらごめんなさい)
位置的にも、平均的な身長なら大体その辺に頭がくるだろうというような位置で棒の高さが調節してあり、まるで「女が鏡台の前で座ってる」のを再現したみたいな光景。
一気に鳥肌が立ち、「何何!?何なのこれ!?」と軽くパニックの私とD子。
何だ何だ?と廊下に出てきた男三人も意味不明な光景に唖然。
D妹だけが、あれなぁに?ときょとんとしていました。
「なんだよあれ?本物の髪の毛か?」
「わかんない。触ってみるか?」
A君とB君はそんな事を言いましたが、C君と私達は必死で止めました。
「やばいからやめろって!気持ち悪いし絶対何かあるだろ!」
「そうだよ、やめなよ!」
どう考えても異様としか思えないその光景に恐怖を感じ、ひとまずみんな居間に引っ込みます。
居間からは見えませんが、廊下の方に視線をやるだけでも嫌でした。
「どうする…?廊下通んないと二階行けないぞ」
「あたしやだ。あんなの気持ち悪い」
「オレもなんかやばい気がする」
C君と私とD子の三人はあまりに予想外のものを見てしまい、完全に探索意欲を失っていました。
「あれ見ないように行けばだいじょぶだって。二階で何か出てきたって階段降りてすぐそこが出口だぜ?しかもまだ昼間だぞ?」
AB両人はどうしても二階を見たいらしく、引け腰の私達三人を急かします。
「そんな事言ったって…」
私達が顔を見合わせどうしようかと思った時、はっと気付きました。
「あれ?D子、〇〇ちゃんは?」
「えっ?」
全員気が付きました。
D妹がいないのです。
私達は唯一の出入口であるガラス戸の前にいたので、外に出たという事はありえません。
広めといえど居間と台所は一目で見渡せます。
その場にいるはずのD妹がいないのです。
「〇〇!?どこ!?返事しなさい!!」
D子が必死に声を出しますが返事はありません。
「おい、もしかして上に行ったんじゃ…」
その一言に全員が廊下を見据えました。
「やだ!なんで!?何やってんのあの子!?」
D子が涙目になりながら叫びます。
「落ち着けよ!とにかく二階に行くぞ!」
さすがに怖いなどと言ってる場合でもなく、すぐに廊下に出て階段を駆け上がっていきました。
「おーい、〇〇ちゃん?」
「〇〇!いい加減にしてよ!出てきなさい!」
みなD妹へ呼び掛けながら階段を進みますが、返事はありません。
階段を上り終えると、部屋が二つありました。
どちらもドアは閉まっています。
まずすぐ正面のドアを開けました。
その部屋は外から見たときに窓があった部屋です。
中にはやはり何もなく、D妹の姿もありません。
「あっちだな」
私達はもう一方のドアに近付き、ゆっくりとドアを開けました。
D妹はいました。
ただ、私達は言葉も出せずその場で固まりました。
その部屋の中央には、下にあるのと全く同じものがあったのです。
鏡台とその真前に立てられた棒、そしてそれにかかった長い後ろ髪。
異様な恐怖に包まれ、全員茫然と立ち尽くしたまま動けませんでした。
「ねえちゃん、これなぁに?」
不意にD妹が言い、次の瞬間とんでもない行動をとりました。
彼女は鏡台に近付き、三つある引き出しの内、一番上の引き出しを開けたのです。
「これなぁに?」
D妹がその引き出しから取り出して私達に見せたもの…
それは筆のようなもので「禁后」と書かれた半紙でした。
意味がわからずD妹を見つめるしかない私達。
この時、どうしてすぐに動けなかったのか、今でもわかりません。
D妹は構わずその半紙をしまって引き出しを閉め、今度は二段目の引き出しから中のものを取り出しました。
全く同じもの、「禁后」と書かれた半紙です。
もう何が何だかわからず、私はがたがたと震えるしか出来ませんでしたが、D子が我に返りすぐさま妹に駆け寄りました。
D子ももう半泣きになっています。
「何やってんのあんたは!」
妹を厳しく怒鳴りつけ、半紙を取り上げると引き出しを開け、しまおうとしました。
この時、D妹が半紙を出した後すぐに二段目の引き出しを閉めてしまっていたのが問題でした。
慌てていたのかD子は二段目ではなく三段目、一番下の引き出しを開けたのです。
ガラッと引き出しを開けたとたん、D子は中を見つめたまま動かなくなりました。
黙ってじっと中を見つめたまま、微動だにしません。
「ど、どうした!?何だよ!?」
ここでようやく私達は動けるようになり、二人に駆け寄ろうとした瞬間、ガンッ!!と大きな音をたてD子が引き出しを閉めました。
そして肩より長いくらいの自分の髪を口元に運び、むしゃむしゃとしゃぶりだしたのです。
「お、おい?どうしたんだよ!?」
「D子?しっかりして!」
みんなが声をかけても反応が無い。
ただひたすら、自分の髪をしゃぶり続けている。
その行動に恐怖を感じたのかD妹も泣きだし、ほんとうに緊迫した状況でした。
「おい!どうなってんだよ!?」
「知らねえよ!何なんだよこれ!?」
「とにかく外に出てうちに帰るぞ!ここにいたくねえ!」
D子を三人が抱え、私はD妹の手を握り急いでその家から出ました。
その間もD子はずっと髪をびちゃびちゃとしゃぶっていましたが、どうしていいかわからず、とにかく大人のところへ行かなきゃ!という気持ちでした。
その空き家から一番近かった私の家に駆け込み、大声で母を呼びました。
泣きじゃくる私とD妹、汗びっしょりで茫然とする男三人、そして奇行を続けるD子。
どう説明したらいいのかと頭がぐるぐるしていたところで、声を聞いた母が何事かと現われました。
「お母さぁん!」
泣きながらなんとか事情を説明しようとしたところで母は私と男三人を突然ビンタで殴り、怒鳴りつけました。
「あんた達、あそこへ行ったね!?あの空き家へ行ったんだね!?」
普段見たこともない形相に私達は必死に首を縦に振るしかなく、うまく言葉を発せませんでした。
「あんた達は奥で待ってなさい。すぐみんなのご両親達に連絡するから。」
そう言うと母はD子を抱き抱え、二階へ連れていきました。
私達は言われた通り、私の家の居間でただぼーっと座り込み、何も考えられませんでした。
それから一時間ほどはそのままだっと思います。
みんなの親たちが集まってくるまで、母もD子も二階から降りてきませんでした。
親達が集まった頃にようやく母だけが居間に来て、ただ一言、「この子達があの家に行ってしまった」と言いました。
親達がざわざわとしだし、みんなが動揺したり取り乱したりしていました。
「お前ら!何を見た!?あそこで何を見たんだ!?」
それぞれの親達が一斉に我が子に向かって放つ言葉に、私達は頭が真っ白で応えられませんでしたが、何とかA君とB君が懸命に事情を説明しました。
「見たのは鏡台と変な髪の毛みたいな…あとガラス割っちゃって…」
「他には!?見たのはそれだけか!?」
「あとは…何かよくわかんない言葉が書いてある紙…」
その一言で急に場が静まり返りました。
と同時に二階からものすごい悲鳴。
私の母が慌てて二階に上がり数分後、母に抱えられて降りてきたのはD子のお母さんでした。
まともに見れなかったぐらい涙でくしゃくしゃでした。
「見たの…?D子は引き出しの中を見たの!?」
D子のお母さんが私達に詰め寄りそう問い掛けます。
「あんた達、鏡台の引き出しを開けて中にあるものを見たか?」
「二階の鏡台の三段目の引き出しだ。どうなんだ?」
他の親達も問い詰めてきました。
「一段目と二段目は僕らも見ました…三段目は…D子だけです…」
言い終わった途端、D子のお母さんがものすごい力で私達の体を掴み、「何で止めなかったの!?あんた達友達なんでしょう!?何で止めなかったのよ!?」と叫びだしたのです。
D子のお父さんや他の親達が必死で押さえ「落ち着け!」「奥さんしっかりして!」となだめようとし、しばらくしてやっと落ち着いたのか、D妹を連れてまた二階へ上がっていってしまいました。
そこでいったん場を引き上げ、私達四人はB君の家に移りB君の両親から話を聞かされました。
「お前達が行った家な、最初から誰も住んじゃいない。あそこはあの鏡台と髪の為だけに建てられた家なんだ。オレや他の親御さん達が子供の頃からあった。」
「あの鏡台は実際に使われていたもの、髪の毛も本物だ。それから、お前達が見たっていう言葉。この言葉だな?」
そういってB君のお父さんは紙とペンを取り、「禁后」と書いて私達に見せました。
「うん…その言葉だよ」
私達が応えると、B君のお父さんはくしゃっと丸めたその紙をごみ箱に投げ捨て、そのまま話を続けました。
「これはな、あの髪の持ち主の名前だ。読み方は知らないかぎりまず出てこないような読み方だ」
「お前達が知っていいのはこれだけだ。金輪際あの家の話はするな。近づくのもダメだ。わかったな?とりあえず今日はみんなうちに泊まってゆっくり休め。」
そう言って席を立とうとしたB君のお父さんにB君は意を決したようにこう聞きました。
「D子はどうなったんだよ!?あいつは何であんな…」と言い終わらない内にB君のお父さんが口を開きました。
「あの子の事は忘れろ。もう二度と元には戻れないし、お前達とも二度と会えない。それに…」
B君のお父さんは少し悲しげな表情で続けました。
「お前達はあの子のお母さんからこの先一生恨まれ続ける。今回の件で誰かの責任を問う気はない。だが、さっきのお母さんの様子でわかるだろ?お前達はもうあの子に関わっちゃいけないんだ」
そう言って、B君のお父さんは部屋を出ていってしまった。
私達は何も考えられなかった。
その後どうやって過ごしたかもよくわからない。
本当に長い1日でした。
それからしばらくは普通に生活していました。
翌日から私の親もA達の親も一切この件に関する話はせず、D子がどうなったかもわかりません。
学校には一身上の都合となっていたようですが、一ヵ月程してどこかへ引っ越してしまったそうです。
また、あの日私達以外の家にも連絡が行ったらしく、あの空き家に関する話は自然と減っていきました。
ガラス戸などにも厳重な対策が施され中に入れなくなったとも聞いています。
私やA達はあれ以来一度もあの空き家に近づいておらず、D子の事もあってか疎遠になっていきました。
高校も別々でしたし、私も三人も町を出ていき、それからもう十年以上にな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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