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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의 모든 이야기는 양심없는 무단 수집을 거부합니다. ⓒMu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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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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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2 (Thu)

어렸을 때 콕쿠리상이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젠 몇 년이나 지난 이야기입니다.
여름 방학이 시작되고 친구들을 집에 불려 콕쿠리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 다나카, 오오타 이렇게 세 명이서.

셋이서 책상을 둘러싸고 주문을 외웠습니다.
어떤 주문이었는지, 어떤 질문이었는지, 둘 다 기억나지 않습니다.
10엔짜리 동전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차례로 글자가 지정되었습니다.
애들은 이 현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가 몰랐던 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완성된 문장은

"여름 방학 동안에 다나카를 죽인다"

였습니다.
그 문장을 읽은 순간, 방 안에 차가운 공기가 흘렀습니다.
당사자인 다나카는 "그럴 리가 없잖아."라고 말했지만,
나와 오오타는 다나카의 얼굴을 말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지만, 여름 방학도 점점 지나, 이제 2,3일밖에 남지 않게 된 어느 날.
또 늘 모이던 녀석들끼리 강에 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목적지인 강에 도착해 3명 각자 다른 장소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10분, 20분이 지났을 때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살려줘!" 하는 커다란 목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다나카의 목소리였습니다.
나와 오오타는 다나카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강 속에서 필사적으로 허우적거리고 있는 다나카가 보였습니다.
그러나 나와 오오타는 다나카가 수영을 잘 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왜 그래"같은 소리를 하며 구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째서인지 필사적으로 허우적거리고 있는 다나카.
당장이라도 뭍으로 올라올 수 있는데 왜 저러고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 순간에 다나카에게 일어난 일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필사적으로 허우적거리던 다나카가 갑자기 허우적거리는 것을 그만두고
무표정한 얼굴로 멈추어 있었습니다.
나와 오오타가 큰 소리로 말을 걸어도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눈은 산 사람의 눈이 아니었습니다.

이 쪽을 보고 있는 데도, 그 너머를 보고 있는 듯한 눈..

그대로 다나카는 조용히 눈을 뜬 채로 강물에 잠겨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머리 한구석에 잊어가고 있던 그 예고가 정말로 실현되어 버린 것입니다.
반쯤 재미로 귀신을 불러내 버린 것을 정말로 후회했습니다.

지금도 친구였던 다나카의 마지막 그 표정,
공포와 슬픔이 머릿 속에 생생히 떠오릅니다.

나와 오오타는 울면서 자초지종을 어른들에게 이야기했지만,
다들 듣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seal_mora.jpg내가 번역했는데, 이제 와서 다시 보니 뭔 말인지...
술 마시고 번역한 건 아닌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막번역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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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2 (Thu)
 

우리 집은 2층짜리 아파트이고, 큰 길에서 조금 떨어진 좁은 길에 접해 있습니다.
그 길은 근처 초등학교의 통학로입니다.
차는 많이 다니지 않지만, 3개월쯤 전에 사고가 있었습니다.
초등학생이 승용차에 치여 죽었습니다.
마침 그 현장이 내 방 창문에서 보이는 위치인 것입니다.
 
그 사고로부터 2주 정도 지났을까요, 그 사고 현장에는
매일 새 꽃다발과 과자가 놓여있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 후로 얼마 안 되어 밤에 그 곳을 지나니,
도시락상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주의해서 그 현장을 신경쓰고 있으니
아무래도 아침에 꽃다발과 도시락, 점심때도 도시락, 초등학생들이 하교할 무렵에는 과자,
밤에는 또 새로운 도시락이 놓이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그 죽은 아이의 어머니인가 누군가가 매일 그 시간이 되면
두고 가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여자가 그 곳에 쭈그려앉아 멍하니 있는 것을
몇 번이나 보았습니다.
그것을 처음 알아차렸을 때에, 정말 가슴이 괴로웠습니다.
조금 이상하게도 여겨졌지만,
아이를 잃으면 이런 느낌이겠지..하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로 얼마 지난 날 밤. 지금으로부터 1달 전쯤.
심야에 여자가 담요를 두르고 그 현장에 쭈그려앉아 있는 것을 창문너머로 보았습니다.
오싹했습니다.


그 날부터, 심야에 창문 너머를 보면, 매일 그 여자가 담요를 두르고 앉아있었습니다.
그 여자의 기분나쁜 행동은 점점 심해져갔습니다.
처음에는 앉아있기만 했는데, 말소리가 들리게 되더니,
심야의 동네에 목소리가 울려펴질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야기의 내용까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누군가 경찰을 부른 것 같았습니다.
여자가 경찰에 끌려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 그냥 저항이라 하기에는 섬뜩한 말을 했습니다.
엄청나게 큰 목소리로

"그-만-해!! 놓-으-라-고!!"

"유우 군이 무서워하잖아!!"

라고 말하더니 이번에는

"죽여버릴거야!"
"너도 말이야!"

이런 무서운 말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경찰은 데려간 듯,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자 안도했습니다.
 
그 이후로 한동안은 그 여자도 오지 않게 되었는데,
2주쯤 전의 밤이었습니다. 창문 너머로 보니 또 있었습니다.
있었달까, 그 곳에 죽어 있었습니다.
사이렌 소리를 듣고 창문 너머를 쳐다본 것이었습니다.
그랬더니, 한창 시체를 내리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사고 현장의 바로 옆에 있던 전신주에 목을 매었습니다.
그 여자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마주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남자 아이를 보았습니다.
경찰이나 소방서 사람들 무리에서 조금은 떨어진 곳에서.
깊은 밤인데도 란도셀(책가방)을 맨 남자 아이를.
그 아이가 유령인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이상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창문을 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면 그 현장이 보이는 것이 무섭습니다.
저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심야에 책상에 앉는 일이 많은데,
책상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너도 말이야!!"라고 소리치던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고 맙니다.
아파트의 2층은 세 채로 되어 있는데, 저 이외의 두 집은 이미
이사해버렸습니다.
나도 빨리 나가고 싶습니다.
심야에 일을 하고 있으면 무서워져서,
여기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여기에 쓰고, 이 글을 읽은 사람이
들리는 목소리는 기분 탓이다, 유령같은 건 없다.
하고 비웃어주면 조금은 기분이 나아질 것 같습니다.

 

 

 

 

 

 












seal_motbol.jpg

예전에 번역했던 거라서 직역이 좀 쩌는 듯. 오글오글~
2011/05/12 (Thu)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재수생 시절의 이야기.

나는 원래 사교성이 없어서, 학원에 다니고부터 당분간은 친구가 생기지 않아 힘들었다.

그런 나에게 말을 걸어 준 것이 S였다.

S는 학원에서 다섯 정거장 떨어진 F기숙사의 5층에살았고,

밝지만 할 일은 제대로 하는 타입의 사람이었다.

 
그런데 5월 골든위크가 끝난 무렵부터 갑자기 S의 말수가 줄어들었다.

처음에는 공부가 힘든가 싶었지만, 뭔가 달랐다.

어느 날 수업이 둘 다 7시에 끝날 때가 있어서,

마음먹고 S에게 "근처 맥도날드에서 같이 저녁먹으러 가지 않을래?"

하고 말해 보았다. S는 흔쾌히 수락했다.

 

나는 맥도날드에서 S에게 요즘 왜 기운이 없는 지 물어보려 하였다.

그런데 맥도날드에 들어가 자리에 앉았을 때, 그 화제를 먼저 꺼낸 것은 S였다.

"요즘 누군가 나를 보고있는 기분이 들어서 잠을 잘 못자겠어."

나는 그 때는 그저 스트레스 같은 것으로 S가 잠들지 못하는 것이라고 단정지었던 부분이 있어서

"기분 탓인 거 아냐? 그냥 지쳐있는거야.

그렇게 신경쓰이면, 방에 감시 카메라라도 달아 보면 어때?"

같은 말을 했던 것 같다. S도 불안한 것을 이야기해서 마음이 편해졌는지 안심한 표정이었다.




그런데 그 후 얼마 지나고나서 S는 학원에서 완전히 모습을 감추었다.

나는 S가 왜 안 오지.. 하고 생각하면서도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

(재수학원에서는 몇 번 빠지고는 그대로 페이드아웃하는 사람이 꽤 많았다.)
 
그 후에는 특히 변한 것 없이 지냈지만, 마침 모의고사라던가 여름방학 수업으로 바빠져서,

거의 S에 대한 일은 잊고 있던 무렵일 것이다.

어느 날, 학원이 조금 늦게 끝나서, 집에 돌아오자 현관문에 부재자 통지가 끼여 있었다.

나는 당연히 부모님이 보내주는 소포라고 생각하여,

바로 택배사에 연락하여 택배를 받았다.

곧 택배원이 택배를 주러 왔다.

그 택배는 언제나 부모님이 부쳐주시는 박스보다 꽤 커서,

한순간 어라?하고 생각하여 발신자를 보았다.

발신자는 S였다. 박스는 무척 큰데, 이상하게도 가벼웠다.

나는 뭘 보낸거지? 하고 생각하며 바로 박스를 열어보았다.

연 순간 눈에 들어온 건 예상치도 못한, 솜이었다.


나는 S의 장난(이런 장난을 좋아했다)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일단 상자 속의 솜을 더듬으며 속을 확인해 보았다.

그러자 솜의 중심부 부근에 딱딱한 물체가 있는 것 같아 꺼내 보았다.

그 물체는 빨간 비닐테이프로 칭칭 감겨있는 비디오 테이프였다.

나는 은연중에 이 때 장난치고는 심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다소 나도 흥미가 있었는 지,

정신을 차려보니 비닐 테잎을 전부 벗겨내고 그 비디오테이프를 비디오 데크에 넣고 있었다.

약간 비디오 내용물에 기대(야동이라는 기대도 조금 있었다)했는데,

TV화면에 나타난 것은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는 S의 모습이었다.

비디오에는 S의 어느 날의 생활이 찍혀 있는 듯,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나, 화장실에 가는 모습까지 찍혀 있었다.

나는 빨려들듯 비디오를 보고 있는 자신이 바보같이 여겨져,

밥을 먹으면서, 공부를 하면서 그대로 비디오를 재생시켜놓고 있었다.

 

비디오는 마침 S가 공부를 끝낸 부분이었던 것 같다.

감자기 S가 창문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몇 번이나 흘끔흘끔 창문을 보던 기억이 난다.

잠시 후에 S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다가 감자기 안절부절하기 시작했다.


 
다음 순간 S는 책상 서랍에서 커터칼을 꺼내 창문을 향해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휘두르기 시작했다.

솔직히 제정신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잠시 그러다가 갑자기 S의 옆에 있는, 사람 키만한 책장이 쓰러지고...

그 뒤에 비디오에 찍혀 있는 것은 S의 비명과 피투성이가 된 카페트 뿐.

비디오는 거기서 끝나 있었지만, 책장이 쓰러진 순간, 창문에 무언가가 찍혀 있던 기분이 들었는데

무서워서 다시볼 수가 없었다.
(5층이었고,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후에 F기숙사의 사감으로부터 들었는데 (처음에는 시치미를 떼었다.)

S는 커터칼로 작업하던 중에 책장이 무너져서 목에 칼날이 박혀 그대로 출혈과다로...라고 설명해
주었다.

비디오는 보내진 상자에 넣어 나중에 불길해서 절에 가져갔는데,

상자 바닥에 길다란 머리카락이 붙어있었다는 것 같다.

(당시에는 상자를 뒤집어보아도 긴 머리카락같은 건 없었다.)
 
그렇지만, 죽은 S가 어떻게 해서 비디오를 나에게 보낸 것일까.

일단 택배의 수신인을 적은 글자체는 확실히 S의 것이었다.

그리고, 무슨 이유로 보낸 것일까...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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